
야 하우스 이 멍청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안경 쓴 건 졸라 머싰는데 오늘 왜 이렇게 멍청해!!!!!!







야 이 멍청아! 대체 왜 몰라! 난 딱 PA라고 감이 오더만! 넌 진짜 아직까지 PA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래서 그렇게 아예 용의선상에도 안 올려놓을 정도야? 커디에 대한 마음이 대체 어땠길래 자꾸 슬픈 표정하고 그러냐고! 시발 난 PA가 다리 거는 순간부터, 아니 플라즈마 TV를 그렇게 버려놓은 순간부터 존나 억울해서 눈물이 쳐나더만!!!!! 그런 새끼도 친구라고! 하우스!!!!!!!
아 쫌 그 정도 복수는 하면 안 되냐고! 이제야 돌아와서 좋아한다고 고백할 수 있을 만큼이 됐는데 저 멀리 가버린 사람들에게 복수 좀 하면 안돼?!! 아 열받아 눈물이 쳐나네 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하우스 왜 자꾸 착해져 아니 넌 원래 secret nice guy이긴 한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 넌 뭔가 좀 더 싱크빅한 것들을 가져와서 이게 내가 지금 저 사람한테 도움을 받은 건지 아니면 놀림을 당한 건지 모를 결과를 내줬어야지!!! 왜 자꾸 날 실망시켜! 이건 아니잖아! 그르진 말자!!!!!!!
시발 ㅠㅠㅠ
아 근데 점점 뭔가 나옴... 하우스 다리 통증이 다시 부각되는 것도 그렇고... 뭔가 시작되려는 것 같음.
그렉, 난 네가 착한 거 알아. 근데 나만 알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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